[기타 프로그램]라피치 문화학교, 두 번째 <말이 '시'가 되다>



라이브러리 피치에서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 <라피치 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붓 한 자루만 있어도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펜 한자루면 멋진 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라피치 문화학교>에서는 느린학습자 전문 교육자, 에디터, 디자이너 등 전문가가 함께 합니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요리, 공예,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두 번째 라피치 문화학교 주제는 <말이 ‘시’가 되다> 입니다.



여러분은 ‘시적인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에 ‘시적인 것’이 잠재해 있습니다.

‘시적인 것’을 경험하는 일은 일상의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라피치 문화학교>에서 시를 읽고, 쓰고, 말하면서,

말이 ‘시’가 되는 시적인 경험을 해보아요.


이번 <라피치 문화학교>에서는 우리 각자의 일상 속 경험을 소재 삼아,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무엇을 하냐면요.



첫 번째, 시 읽기

피치마켓의 쉬운 글 계간지 <매거진 피치>의 김현 시인의 쉬운 글 시 ‘가정식 백반'을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두 번째, 시상 떠올리기

‘겨울’을 주제로 그림 단어 카드를 보고, 떠오르는 시상을 함께 이야기해요


세 번째, 시 쓰기

나의 생각, 나의 말들을 짧은 시로 표현해보아요



교과서에서 시를 한번은 읽어본 적 있는 사람,

문학 수업을 하고 싶었던 선생님과 학생들 누구나,

말이 ‘시’가 되는 경험을 해보아요.

라피치에서 기다릴게요!



■ 프로그램 일시

(학교) 10/25 (수) 오후 1시 ~ 2시 30분

(개인) 10/27 (금) 오후 4시 ~ 5시 30분


■ 참여 대상

(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개인) 느린학습자 중·고등학생~성인


■ 이런 분을 환영합니다

- 평소 ‘너 T야?'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

- 교과서에서 시를 읽어본 적 있는 사람

- 문학 수업을 하고 싶었던 선생님과 학생들 누구나


■ 장소

라이브러리 피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8)


■ 신청 기간 

(학교) ~10/24 (화) 오후 5시까지 (*마감)

(개인) ~10/26 (목) 오후 5시까지 (*신청 기간 연장!)


■ 신청 방법

홈페이지 하단 신청 링크 클릭


문의 

02-6949-0896



※ 프로그램 참여자의 진솔함과 독창성이 드러나는 시 작품은 피치마켓이 12월 발행하는 <매거진 피치> ‘겨울’호에 실릴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참여자의 시 작품은 1개월 동안 라이브러리 피치에 전시됩니다. 1개월 후 작품을 수령해가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