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치 문화학교, 네 번째 <사진을 찍으면 취향이 보여요>




📸네번째 문화학교 후기🍑

<사진을 찍으면, ‘취향’이 보여요!>


지난 10월 16일과 17일, 라피치 문화학교 <사진을 찍으면, ‘취향’이 보여요!>가 진행되었어요.

 



먼저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랐습니다. 

표정이 보일 만큼 가까이서 찍은 사진과 멀리까지 보이는 풍경의 사진 중에 어떤 사진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와 같은 여러 가지 기준이 있었는데요.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고, 모두 선택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취향이란 마음이 끌리는 것이니까요!

 


다음으로 사진을 직접 찍어보면서 취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전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는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배웠어요. 

예를 들어 사진을 찍는 자신의 그림자가 나오지 않으려면 약간 떨어진 곳에서 확대해서 사진을 찍는 것이지요.


 

라이브러리 피치가 아주 넓은 곳이 아닌데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취향 덕분에 다양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후 각자 찍은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같은 공간에서 찍은 서로 다른 시선의 사진이 아주 흥미로웠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사진을 찍으며 느꼈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에세이’로 적는 시간을 가졌어요. 

에세이 옆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골라 붙였지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참여자들의 창작 에세이는 라이브러리 피치 1층에서 10월 29일부터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학교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와 글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문화학교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