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치 살롱, 1월 이야기 <함께 만드는 라피치 살롱, 이야기꽃 피우기>

라피치 살롱, 1월 이야기 <함께 만드는 라피치 살롱, 이야기꽃 피우기>


지난 1월 24일, 라이브러리 피치에서 진행된 1월 라피치 살롱 <함께 만드는 라피치 살롱, 이야기꽃 피우기>! 설 연휴를 앞둔 금요일임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이번 라피치 살롱에서는 지난해 라피치 살롱을 돌아보고, 2025년 라피치 살롱에서 만나고 싶은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에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간단히 참여자의 별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체 참여자 중 일부 참여자의 별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별명은 ‘키’라는 별명인데요, 키가 큰 편이어서 ‘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 참여자분께서 자신의 별명을 소개해 주셨답니다. 👏 발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참여자분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깜짝 문제도 냈습니다. 문제를 풀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 정답을 쉽게 맞히실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두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단서를 많이 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그래도 정답을 맞혀 주셔서 고맙습니다. 😊


먼저, 라이브러리 피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라이브러리 피치는 어떤 곳인지, 라이브러리 피치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런 뒤, 라피치 살롱을 소개했습니다. 작년 라피치 살롱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지, 어떤 달의 주제가 궁금한지 등을 이야기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모인 이유인 2025년 라피치 살롱에서 다루어지기를 바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양한 참여자가 있었지만, 대부분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생기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 타인의 감정을 관찰하고 호응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맺을 때 선을 지키는 방법 등 사회성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안해 주셨습니다.

또, 라이브러리 피치나 느린학습자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눠주셨어요. 느린학습자와 함께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 느린학습자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친구 만들기, 여가 활동, 독서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모두 2025년 라피치 살롱을 계획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유익한 이야기였습니다. 💖 


“당사자, 가족, 교육 종사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위와 같은 따뜻한 소감도 많이 남겨주셨어요.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지 못하는 등 여러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있을 살롱이 더욱 좋기를 기대하며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번 라피치 살롱에서 나왔던 주제들이 올해 라피치 살롱의 주제가 될지 계속 지켜봐 주세요! 관심을 기울여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