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라피치 문화학교, 여덟 번째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사 쓰기>



라피치 문화학교 여덟 번째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사를 썼습니다. 

가사를 쓰고, AI로 노래를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1️⃣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요.


사진 속에 있는 사람은 어떤 음악을 듣고 있을까요?

사진과 어울리는 음악을 말해 보아요.



참여자A는 '붉은 노을(이문세)'과 '그대에게(무한궤도)'가 생각난다고 했어요.

참여자A는 옛날 노래를 무척 좋아한대요!





2️⃣ 가사를 바꿔보며 가사 쓰기를 연습해요.


가사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면 곧바로 가사를 쓰기 어렵겠죠?

가사를 바꿔 보며 가사 쓰는 연습을 해볼 거예요.


먼저 요즘 아주 인기 있는 음악 <Golden>을 듣고,

노래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네모의 꿈>과 <문어의 꿈>을 듣고,

가사를 바꿔 보았어요.






3️⃣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가사를 써 봐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요?

요즘 여러분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각자가 좋아하는 것(=주제)을 말해 보고, 그것의 특징을 적어보았어요.

우리가 말하는 것들은 전부 가사의 재료가 될 거예요.



팬더나 문어와 같이 동물을 떠올린 참여자도 있었고,

같은 반 친구들을 떠올린 참여자도 있었어요.

아직은 없지만 언젠가 나와 연인이 될 사람을 떠올리며

가사를 적어본 참여자도 있었답니다.







4️⃣ AI(인공지능)으로 노래 만들고, 들어보기


우리가 쓴 가사를 노래로 만들어볼까요?

노래를 만들어주는 AI 프로그램 '수노'에 가사를 넣어 노래를 만들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노래가 만들어졌어요.

참여자들은 노래를 들으며 각자 다른 반응을 보였어요.


"진짜 사람이 부른 것 같아서 신기해요.

그런데 조금 소름끼치기도 해요."


"노래를 못듣겠어요! 

제가 쓴 게 노래로 나오니까 너무 이상해요."


"정말 신기해요. 집에 가서 해 볼래요."



참여자들이 만든 노래는

12월에 출간되는 매거진 피치 10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