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과 19일, 라피치 문화학교 <경험과 생각, ‘에세이’가 되다>가 진행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우리는 먼저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행 밸런스 게임'을 하며 서로의 여행 취향을 알아보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다녀온 여행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이어서, 두 개의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을 지어 보는 '단어 연결하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 참여자는 ‘여행’과 ‘편지’를 가지고 “선생님에게 ’여행 잘 다녀오세요’ 하고 편지를 쓴다.”라는 따뜻한 문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여행'을 가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보이는 것들도 이야기하고, 남극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나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행 에세이를 창작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활동하며 떠올린 기억과 꿈을 재료로 글을 완성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나'만이 쓸 수 있는 글을 보여 주었습니다.

문화학교에서 에세이를 쓴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여행을 생각하고 글로 써보는 설레는 시간이었다.", "글쓰기에 감동을 받고 사진 붙이기와 발표도 재미있고 즐거웠다."와 같은 후기를 남겨 주었습니다.

문화학교에서 함께 이야기와 글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음 문화학교에서 만나요!🥰

+ 참여자들의 창작 에세이는 라이브러리 피치 1층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