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치 살롱, 3월 이야기 <알쏭달쏭 관용어 파헤치기>


3월 28일 목요일,

3월의 라피치 살롱 <알쏭달쏭 관용어 파헤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관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관용어와 관련한 우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치서가 <밥 한 번 먹자! 진짜로?>를 보며 ‘밥 먹자’라는 말이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는 것을 함께 알아보고 ‘밥 먹자’와 관련한 일상의 경험을 주고받았습니다.



또, 그림을 보며 그림에서 표현하고 있는 관용 표현을 맞추고 반대로 관용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도 했습니다.

같은 관용어를 그림으로 그리더라도 참여자마다 관용어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이후 속이 탔던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참여자분이 수업 시간은 느리게 지나가고 쉬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속이 탄다고 발표해 줬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 경험에 대해 뜨거운 지지와 공감을 표현해 줬습니다.



관용어를 위와 같이 그림으로 표현해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알아본 관용 표현을 가지고 팀을 나눠 보드게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제시되는 관용어를 보고 그 관용어 뜻을 찾으면 결승점에 가까워지는 게임이었는데요. 어려운 관용어는 팀끼리 서로 의논하며 힘을 합치기도 했습니다. 팀이 함께 노력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참여자분들이 ‘다양한 관용어를 알게 되어 좋았다’, ‘재밌고 유익했다’, ‘모여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라피치도 행복했습니다.


3월 라피치 살롱을 찾아주신 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4월 라피치 살롱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