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치 살롱 네 번째 이야기 - 어서 오세요, 라피치 놀이터에!

5월 25일 목요일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라피치 살롱의 네 번째 모임이 라피치 2층 창작주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로스에 대한 쉬운 글을 읽어보고, 추로스를 함께 만들고 싶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길을 가다가 우연히 라피치에 찾아오신 분, 라피치 블로그 글을 보고 오신 분, 온라인 카페를 통해 라피치를 알게 되신 분, 다양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살롱 호스트가 라피치 공간을 소개해드리고 2층 창작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내가 알던 추로스가 아니야! 스페인 추로스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본 뒤

오늘 살롱에서 우리가 지킬 약속과 추로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추로스를 만들기 전 ‘손 깨끗이 씻기, 서로 존중하고 기다려주기’ 등 약속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추로스 반죽을 직접 조물조물 반죽해 보고, 

짤 주머니에 반죽을 넣어 나만의 멋진 모양으로 짜내기도 했어요.

라피치 호스트가 추로스를 튀기는 동안

참여자 분들은 초콜릿을 직접 녹이며 어떤 모양으로 꾸밀지 상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만든 추로스를 자랑해 보고 맛있게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5월 라피치 살롱에 참여한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