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글이 있는 도서관
“라피치는 어떤 곳인가요?”
쉬운 글은 왜 필요할까?
문해력이 부족하면 정보에서 소외되기 쉽고 소통의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쉬운 글로 쓰여진 정보는 모두에게 쉬운 정보이며
그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소통하게 합니다.
소통은 관계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안전한 공간을 형성합니다.
쉬운 글이란?
단순히 단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느린학습자가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부터
디자인까지 재구성한 글입니다.
느린학습자는 문해력이 부족한 누구나 해당합니다.
느린학습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느린학습자도 사회구성원으로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이브러리 피치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 누구나 환영하고 존중합니다.
라이브러리 피치는 느린학습자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며
느린학습자의 일상에 도서관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느린학습자를 둘러싼 교사와 활동가, 연구자와 창작자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부하며 관계를 만듭니다.
관계자들이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지지하길 바랍니다.
쉬운 글 콘텐츠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삶이 더 풍부해지는 실험에 함께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합니다.